요즘은 편의점에서 쉽게 많은 상품들을 편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.
편의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 간편식이겠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데 거기에 맛까지 좋다면 금상첨화입니다.
그중에서도 제가 자주 애용하는 간편식 술안주를 소개합니다.
GS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직화로 구운 벌집 돼지껍질입니다.
직화로 구운 벌집 돼지껍질
GS편의점 6,700원
요즘은 잘 볼 수 없을 정도로 모든 GS편의점에 비치되어 있지는 않지만 가끔씩 편의점에 방문했을 때 만난다면 우선은 구입해야 하는 상품입니다.
직화로 구웠다니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하는 상품입니다.
포장을 열면 역시나 간편하게 봉지 그대로 조리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껍데기와 꽤 많은 양의 콩고물입니다.
포장지의 조리방법은 개봉 후 프라이팬에 살짝 데운 후 드시는 걸 추천하시지만 저는 빨간 소스들의 처리가 걱정되어 포장지를 살짝 개봉하여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약 1분 30초간(1,000W 기준 : 1분 10호)의 전자레인지 조리법을 선호합니다.
포장지를 살짝만 개봉해서 1분 30초를 돌리라고 하지만 전 꾸덕함의 정도에 따라서 30초 정도 더 돌려서 먹어보았습니다.
너무 많이 돌려버리면 흐물거려 식감이 떨어지는 위험이 있지만 그럴 땐 조금 식혀서 먹으면 됩니다.
전자레인지에 조리하니 봉지가 부풀어 오르지만 그 안에서도 정말 맛있게 잘 데워지는 벌집 돼지껍질입니다.
이렇게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서 봉지를 열어 접시에 담기만 한다면 끝이겠죠
우선 접시에 담았을 때 일반 가게에서 판매하는 1인분의 양보다 더 괜찮아 보입니다.
벌집 모양의 칼집이 내어져 있어 껍데기에 소스가 잘 스며져 있고 제일 큰 장점은 껍데기 두께가 정말 두껍고 신선해 보입니다.
콩고물과 한 세트로 세팅하면 술안주로 손색이 없는 듯합니다.
콩고물에 듬뿍 찍어서 먹으면 쫀득하고 소스의 맛있는 매콤함이 계속 당기는 맛이지만 콩고물의 고소함 맛이 더하 지면 맛있음이 배가되는 맛입니다.
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술안주를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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